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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새로운 디스토피아 고전의 탄생,
전 세계를 열광시킨 '사일로 연대기'전권 출간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원작소설 '울(Wool)' 소개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SILO)' 결말 해석
레베카 퍼거슨이 총괄 제작이자 주연으로 참여한 Apple TV+의 새로운 디스토피아 시리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은
황폐한 미래와 독성에 노출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 시리즈로,
지하 수백 층 깊이에 거대한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지구의 마지막 1만여 명의 인류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휴 하위의 디스토피아 3부작 소설 '울(Wool)'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휴 하위는 서점에서 일하면서 가끔 소설을 썼다고 합니다.
어느 날 점심 시간에 서점 창고에서 짧은 이야기를 써서 완성했어요.
이 작품의 제목은 간단하게 '울(Wool)'이라고 지었고,
아마존 킨들 서비스를 통해 1달러 미만으로 자비 출간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 짧은 이야기가 미국 출판계를 뒤집을 현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몇 달 후에 이 짧은 이야기는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킨들 전자책 1위에 올랐고,
독자들의 요구로 뒷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여 2012년에는 총 5부로 구성된 장편 소설 "울"을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비 출간 사례로는 드문 일로, 미국과 영국의 대형 출판사들이 앞다퉈 계약을 맺고 종이책을 출간했습니다.
전자책과 종이책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며 현재까지 22개국에 판권이 팔렸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3년에는 "울"의 전작에 해당하는 "시프트"와 후속작 "더스트"를 출간하며 전 세계에 '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TV 시리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이 레베카 페르구손과 팀 로빈슨 등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Apple TV+에서 방영되는 것이 확정되었고, 휴 하위의 작품은 장르를 넘어 확장되고 있습니다.
'울 신드롬'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도 독자들을 매료시키기 위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 휴 하위(Hugh Howey)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SILO) 시즌2 예고
휴 하위는 1975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10년 동안 배를 타고 다니며 여러 곳을 여행했는데,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선원 생활을 그만두고 서점에서 일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몰리 파이드(Molly Fyde)" 시리즈와 장편 소설 "허리케인(Hurricane)" 등 몇 권의 SF 소설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2011년 7월에는 "울"이라는 제목의 단편을 전자책으로 자비 출간했습니다.
그때는 1달러도 채 안 되는 짧은 이야기였지만, 이 작품은 출판계를 뒤집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몇 달 후에는 이 단편이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킨들 전자책 1위에 올랐고,
독자들의 요구로 인해 후속작을 쓰기 시작하여 2012년에는 총 5부로 구성된 장편 소설 "울"을 완성했습니다.
이 전자책 자비 출간 사례는 미국과 영국의 대형 출판사들이 앞다퉈 종이책을 출간하는 일로 이어졌고,
전자책과 종이책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22개국에서 판권을 팔았고, 2013년에는 "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시프트"와 후속작 "더스트"를 출간했습니다.
현재는 Apple TV+에서 레베카 페르구손과 팀 로빈슨이 주연으로 나오는 시리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SILO)'가 시즌2가 예정되어 있고,
이 작품은 전 세계적인 '사일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 신드롬은 10년이 넘도록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SILO)' 정주행하기
소설 '울(Wool)' 줄거리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원작 결말
사일로는 지하 144층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지하창고로, 유일한 생존 가능 지역입니다.
외부 세계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최상층의 거대한 스크린뿐입니다.
이 스크린을 통해 보이는 황폐한 풍경은 밖으로 나가는 것이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일로는 인구를 엄격하게 조절하고 엄격한 규칙으로 통제되어 있습니다. 의문을 제기하는 자는 지상으로 추방됩니다.
추방된 사람들은 스크린을 비추는 렌즈를 청소한 후 지상의 독성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금기를 깨고 '청소형'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며, 이들의 선택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 소설은 포스트아포칼립스나 디스토피아를 다루는 SF 시리즈로, 거의 멸망에 가까운 지상에서 인류가 지하로 대피하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의 매력은 정치적 음모와 외부 세계의 가혹한 현실을 미스터리와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항상 선택과 고민을 유발하는 구조적인 이야기 전개입니다.
특히, 작품에서는 가혹한 선택을 받지만 현실에서도 우리는 유사한 유형의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은 파괴적인 성격을 가진 권위와 무지, 그리고 현상 유지에 대한 도그마를 통해 현실의 정치적 성격을 담담하게 노출시키며 독자들에게 진실과 회의에 대해 고뇌하게 만듭니다.
이 소설은 지하 세계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와 음모, 그리고 그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를 매료시키며, 결말에 이르러서는 충격적인 기원을 드러냅니다.
작가의 매력적인 글쓰기는 독자들이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이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목차
1부 홀스턴 (1권)
2부 가늠하다 (1권)
3부 풀리다 (1권)
4부 풀어지다 (2권)
5부 묶이다 (2권)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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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로 연대기]